인천 서창 맛집 송도갈매기 서창점 전통세트 추천해요! (2024)

인천 서창 맛집 송도갈매기 서창점 전통세트 추천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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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창 맛집 송도갈매기 서창점 전통세트 추천해요!

압둘 2021. 9.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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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 맛있는 서창동 맛집

송도갈매기 전통세트 입에서 살살 녹네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요즘 기력이 쇠약해 진 것 같아 고기를 좀 먹어야겠더라고요.

엄마 도와주느라 고생하는 딸아이와 간만에 데이트!!!

고기는 역시 숯불구이라며 비교적 붐비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얼마전 마트 근처에 있던 송도갈매기 서창점이 생각났어요.

인천 서창동으로 이사온 뒤 맛집이라고 들었던 곳이라

한번 꼭 가봐야 생각했던 곳이랍니다.

종종 마트에서도 갈매기살 사다가 집에서 구워먹기도 했는대요.

집에서 구워먹으면 치워야 하는 게 많기도 하고 데이트하는 기분도 안나니 딸이랑 외식했지요.

점심 피크 시간대를 피해서 아침 운동다녀와서 딸이랑 살랑 살랑 걸어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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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갈매기 서창점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남로 16-8

송도갈매기 서창점은 인천 서창동 소방서 사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찾기 쉬운 위치도 상가 밀집지역 인근이라 도보로 오기도 좋은 곳이에요.

집에서 걸어서 가면 10분? 그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이 근처는 제가 즐겨먹는 아부징 떡볶이 사무실도 있어서 자주 오는 곳이거든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가족외식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서창동에 상가가 참 많이 있지만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확보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항상 나올 때 도보 혹은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데

서창 송도갈매기는 주차장을 넉넉하게 확보해놔서 좋아요.

건물 아래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오면서 보니 맞은 편에도 있더라고요.

근처에 동양홈마트가 있어 식사 후 장보고 가기도 좋아요.

고급스러워보이는 인테리어가 모임장소로도 좋을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외식하기도 좋은 곳~

다녀와보니 드는 생각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출입관리와 체온체크! 손소독!

이 3종은 요즘 필수죠!!!

1층은 식당이 아니고 로비더라고요!!

선물세트 구성도 모형으로 만들어 놨어요.

1층에서 예약자를 말하거나 그냥 온 경우 몇 명왔다고 하면 이제 안내해주더라고요.

혹시 대기를 하는 경우 마시면서 기다리는 커피~

물론 집에 돌아갈 때 한 잔 뽑아갈 수도 있겠죠?

2층으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혹시 몸이 불편한 분들도 걱정없어요.

유모차 끌고 와도 걱정없어요~

제가 서창동 가족외식장소로 추천하는 이유지요~

시흥 은계지구와도 가까워서 은계지구에서도 여기까지 온다더라고요.

2층에 들어서자 마자 보인 것은 바로 수경재배!!!

와우~~~

고기상에 올라가는 쌈채소를 이렇게 수경재배로 길러 사용한다니 좋네요!

채소값이 올라도 쌈채소 야박하게 주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송도갈매기 서창점이 모임하기 좋은 이유는 룸이나 개별부스 등으로 이루어진 자리가 많다는 점이에요.

홀자리도 개별부스나 마찬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

요즘 같은 시국에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느꼈어요.!

코시국 이후로 아이와 고깃집은 처음 오거든요. +_+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는 세팅!!!

식사 공간들이 어떤 식으로든 분리되어 있으니

너무 시끄럽거나 하지 않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역시 서창동 맛집 타이틀 그냥 얻은게 아닌 것 같았어요.

인천에 본점을 두고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에만 있어 타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고기의 맛과 서비스

인천으로 이사오니 누려볼 수 있군요.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갈매기살 뿐 아니라 소갈비와 꽃육, 봉평 메밀 막국수,

점심특선으로 단품특선과 한상특선도 있어서

언제나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다음에는 육회비빔밥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저는 딸아이랑 전통세트를 먹었습니다.

갈매기살은 양이 적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둘이서 이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딸아이가 "엄마 근데 이거 진짜 그 갈매기 고기야?" 라며.ㅋㅋㅋㅋ

아니야~~하니 그럼 무슨 고기야 하는데 돼지까지 알겠는데 거기서 막힘.ㅋㅋㅋ

다행히 갈매기살에 대한 설명이 나온 종이가 테이블에 깔려 있어서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인천 서창동 맛집은 다 계획이 있구나!

숯을 올리고 불을 잘 붙게 하는 장치가 있더라고요~

마치 연탄을 떠 올리게 하는 덮개를 덮어두고~불을 붙이고~~

그 다음 저한테 어떤 고기 먼저 구을 건지 물어보고 불판을 올려주셨어요.

왜냐면 2종류의 갈매기살이 나오는데 불판이 다르거든요.

그리고 반찬도 나왔는데 역시 한국 고깃집은 이정도 깔려줘야 고기 먹는 기분이 나죠.

물론 이보다 적게 깔리는 곳도 있는데 모임하거나 가족외식할 때는

좀 대접받는 느낌으로 먹고 싶잖아요!

그럴 때 찾기 좋은 서창동 송도갈매기랍니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셔가지고 너무 좋았어요.

이건 통생갈매기 2인분~

이건 전통 갈매기 2인분~

이건 다 커팅이 되어 있는 상태랍니다.

샐러드는 소스가 약간 요거트 느낌? 나는 거였는데 기억에 정말 맛있었어요.

명이나물은 전 원래 먹지 않는데 이날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앞으로는 먹을 듯!

양파절임이랑 같이 나온 건 그냥 물김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묵사발이었더요~~맛있었어요.

생채초절임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알 수 없는 채소무침 이건 쌈에 같이 넣어 먹었어요.

오랜마에 먹는 잡채와 김치? 같이 생긴 건 된장양념으로 된 건지 먹으니 된장맛이 났어요.

배추김치랑 버섯샐러드라고 해야하나? 꽃송이버섯? 그거 같았어요.

감자샐러드와 파절이~~~~

이 모든 게 다 맛이 좋았다는 사실!

반찬까지 다 맛있는 인천 서창동 맛집입니다~

버릴 게 없어요!

그래서 더 배가 불렀는가 봅니다.

메밀 김치전병도 살짝 매웠는데 맛있었어요.

저는 원래 매운거 잘 못 먹거든요.~

딱 먹기 좋을 정도의 매운맛이었고 딸아이도 잘 먹었답니다.ㅎ

숯불 위에 올려진 통 갈매기살~~~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운동하고 와서 완전 배고픈 상태였거든요.

운동을 했으니 먹어줘야지요.ㅎㅎㅎㅎ

숯이 화력이 좋아서 빨리 잘 익더라고요.

딸램이랑 딴 생각하다가 좀 태워먹었는데

저는 조금 탄 고기를 더 좋아한답니다.ㅎㅎㅎ

다양하게 쌈싸서 먹었어요.

야채를 많이 먹어야죠.ㅎㅎㅎ

상추리필을 했더니 수경재배한 쌈채소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원래 매콤 돼지 쌈밥에 나가는 건데 생산량이 많을 때에는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요.

그 때 그 때 수량에 따라 변동이 있는 듯 하니

혹시 서비스로 안나와서 서운해하지 않기~~약속~!

이제 전통갈매기를 먹을 시간~~그래서 불판이 바뀌었습니다.

가족회식할 때 특히 추천하는 메뉴인대요~

그 이유는 이미 커팅이 다 되어 있고 간장양념이라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

다만 양념이 되어 있어서 불판이 잘 타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벨을 누르면 불판을 바로 바꿔주신답니다.~

단짠의 조합이 제대로 된 양념이라 정말 맛이 좋더라고요.

다 잘려 있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좀 어린 아이들과 왔을 때에도 가위질 한 단계 줄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지요.ㅎㅎ

이렇게 먹고 다니 이제 배가 부르더라고요.

고기만 먹었으면 덜 배불렀을텐데...

서창 맛집 반찬이 맛있어서다 남김없이 쓸어버렸거든요.;;;

아...막국수 어떻하지?

후식처럼 조금 나오겠지?

왠걸...그리 적은 양도 아니더라고요.

심지어 딸은 비빔을 먹는다고 하고 저는 물막국수를 먹기로 했는데

막국수가 나오자 딸이 변심을 했어요...아놔.

그래도 엄마가 되서 양보를 안해줄 수도 없고...

전 원래 비빔 안먹거든요.

그런데 맛있어서 순삭했어요.

먹기 전에는 그냥 아까우니까 맛만 보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한 젓가락 먹는 순간 배는 터질지언정 이것을 남기는 것은 죄라고 생각했죠.

비비막국수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

다음에는 막국수만 먹으러도 전 올라고요!

양념도 맛있고 메밀함량이 70%나 되서 식감도 다르더라고요.

후식으로 주는 건데 오미자차 같았어요.

맛이 그런 느낌이었는대 달달하고 맛이 좋았답니다.ㅎㅎㅎ

먹고 나니 개운하더라고요.ㅎ

와~~배부르다~~하고 나오는데 이건 뭐지!!!!

아니 소프트콘 기계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따로 판매한다는 문구가 없는거 보니 후식용인듯요.

직원분이 안 계서서 그냥 먹었는데;

느끼한 맛 아니고 프레시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배가 터져도 이건 안 먹고 갈 수 없다고 우리 하나만 담아서 나눠 먹자 했는데

두 개 탑으로 담아올 껄 후회하게 되는 아이스크림.

혹시 판매용이라도 해도 이건 먹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인천 서창동 맛집 송도갈매기!

다음에는 우리 다섯식구 함께 와서 가족외식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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